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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최적화 진행기 Part 1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애드센스입니다.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가장 큰 이유라고 부정할 수가 없네요.

네이버 블로그는 2013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 블로그는 흔히 말하는 최적화가 된 것 같습니다.

2013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개설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방문자도 있고 올해 들어서 제대로 시작했더니 지수도 상당히 올라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전에 개설 후 구글 애드고시를 계속 떨어져서 기존 블로그를 삭제하고 다시 만들어서 올해 티스토리 대란 때 버스를 타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 애드 고시인 줄도 몰랐어요 ㅋㅋ; 애드고시인걸 알았으면 계정을 여러 개 만들어서 승인을 받는 것인데... 역시 아는 것이 힘인가 봅니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 글을 작성하고 가만히 냅두면 30~45일 정도면 최적화가 된다는데 제 블로그는 어찌되었는지 최적화가 안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검색 현황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 플랫폼 기반이기 때문에 다음에서 사이트 등록을 따로 안해도 된다고합니다.

그래서 다음 검색에서 본인 블로그 주소를 쓰면 최적화 여부를 알 수 있는데요.


제 블로그 검색 결과 통합 검색에서는 블로그 탭으로 검색이 됩니다.

이것만 보면 저품질은 아닌거보네요.



하지만 사이트 탭에서는 블로그가 안보입니다.

이것이 최적화가 안되었다는 증거인데 보통 글을 1개 작성하고 30~45일 정도 기다리면 최적화가 된다던데 저는 7월 29일에 첫글을 올렸는데 아직 최적화가 안되고 있네요.



2. 티스토리 블로그 접속현황

2020년 11월 10일 현재 제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을 보면 평균 30명 때 입니다.

11월 3일과 4일에 운 좋게 키워드를 선점해서 방문자가 100명이 넘긴 했는데 이틀뿐이었습니다.

유명 키워드이기 때문에 선점 효과만 있을 뿐 지수가 낮아서 금방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 최적화와 지수가 높았으면 며칠간 이어졌을 듯싶기도 하네요 ㅠㅠ



방문자를 보면 다음 검색은 거의 없다 싶이합니다.

기타 유입이 많은데 제 최적화 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오는 기타 유입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포스팅에 링크를 연결한 포스팅 조회수도 높은 편이고요.



3. 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 계획

어찌 되었든 간에 현재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최적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키워드를 찾는 데 집중을 했는데 아직은 그 단계는 아닌 듯싶습니다. 아예 하지 않지는 않되 최적화를 위한 포스팅을 먼저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제 포스팅들을 보면 IT정보 전달 위주다보니 글자 수보다는 사진의 숫자가 많은데 글자수의 비중을 늘려가는 포스팅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포스팅 당 글자 수는 1500자 정도를 항상 유지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되돌아보면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서 순리를 거스르고 너무 성급하게 편법을 생각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순리대로 차근차근 블로그를 착실하게 키워가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앞으로 계획을 정리해보면 결국 시간과 정성 그리고... 한가지


1. 우선 1일 1 포스팅의 생활화 (시간)

2. 포스팅할 때는 1500자 이상 쓰도록 노력 (정성)

3. 가장 중요한 무관심 ㅋㅋㅋ


이 세 가지를 지키면서 블로그를 키워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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