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 확진자 급증 따른 거리두기 단계

청주시 

코로나 확진자 급증 따른 

거리두기 단계

코로나가 쉽게 종식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제가 사는 도시인 청주시도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말았습니다.
지난주를 기점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100명 단위로 증가하였고 수능을 1주일도 남기지 않은 현시점에서는 청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확진되었다는 소식도 들어옵니다.
청정지역이라고 여겼던 충북지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경제 활동은 더욱 줄어 들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11월 30일 글 작성 기준으로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청주시 코로나 확진자 현황

금일 기준으로 청주시 코로나 확진자는 150명입니다. 충북 전체로 보면 327명인데요. 청주시에 이어서 제천시가 71명으로 지역 내에서 감염자가 두 번째로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음성 지역에서 감염자가 급속도로 퍼졌는데, 이번 주는 증가세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코로나 확진이 되어서 걱정이 되네요. 

2. 청주시 코로나 확진자 동선 확인 방법

청주시와 충북의 코로나 확진자 동선은 청주시 공식 블로그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선을 확인 하시어 감염 위험이 있는 지역 방문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로 인해서 또다시 지역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의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지는 모습이 보여 너무 안타깝습니다.

3. 청주시 거리 두기 단계

12월 1일부로 수도권과 심각한 지역의 거리 두기 단계는 2단계이고 나머지 도시의 거리 두기 단계는 1.5단계입니다. 하지만 청주시는 2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되어 모임과 외출, 행사 등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여름이면 잠잠해질 것으로 생각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도저히 잠잠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종플루와 메르스 때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너무 안타깝고 힘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모든 사람들이 방역 규칙을 준수하여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