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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충일 대체 공유일 적용 유무

현충일은 6월 6일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우리 조상 또는 선배님 등의 분들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공휴일입니다.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국기는 조기를 게양하는 날입니다.

 

 

 2021년 현충일

2021년의 현충일은 공교롭게도 일요일입니다. 물론 호국 선열의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평일이나 주말이나 항상 한결같은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학생 또는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공휴일이 일요일이나 토요일과 겹치면 휴일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몇년전부터 우리나라에 적용되어 시행이 되고 있는 대체공휴일에 현충일이 포함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명절이 주말과 겹치면 하루를 더 쉬는 것을 우리는 이미 경험을 했으니까요.

 

 

현충일도 대체 공휴일?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충을 은 공휴일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체 공휴일이 적용 된 대상은 설날, 추석, 어린이날입니다. 이 세 가지의 날이 주말에 겹치면 그 휴일 다음날 1일의 대체 공휴일이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현충일은 그 공휴일에서 제외거든요.

우리나라 연간 법정 공휴일은 15일입니다. 얼마전 국회에서는 이 법정 공휴일 15일을 모두 대체 공휴일 대상에 포함시키자는 의견이 나오고 실제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국회의원들을 믿을 수 없다는 분들이 많지만 이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하는군요.

법정 공휴일을 모두 대체 공휴일에 포함을 시킨다면 여행과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영업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 중입니다.

 

 

 마치며

법정 공휴일은 모두 의미가 있는 공휴일이며 이 기념일들이 주말과 겹친다고 그 의미는 절대로 퇴색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제 신분은 직장인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더 쉬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2021년 현충일은 일요일입니다. 모두 집 앞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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